Triads 3화음
3도씩 쌓은 세 개의 음
코드의 기본 단위는 근음 위에 3도씩 두 번 쌓은 3화음입니다. 장3화음·단3화음·감3화음·증3화음이 어떤 음정으로 만들어지는지, 코드 이름이 무엇을 뜻하는지, 서스 코드까지 건반으로 직접 쌓아 들으며 익힙니다.
하나 건너 하나씩 쌓아요
코드(화음)는 여러 음을 동시에 울리는 거예요. 가장 기본은 세 음짜리 3화음이고, 만드는 법은 간단해요. 흰 건반에서 하나 건너 하나씩 세 개를 누르면 돼요. 도에서 시작하면 도 · 미 · 솔 — 이게 C 코드예요.
맨 아래 음이 코드의 이름이 돼요. 이 음을 근음이라고 불러요.
직접 해보기
오른쪽 위젯에서 근음을 C → F → G로 바꿔 가며 들어 보세요. 그다음 C에서 장3화음 ↔ 단3화음을 번갈아 눌러 보세요. 가운데 음 하나(미 → 미♭)만 바뀌었는데 밝은 소리가 슬픈 소리로 변해요.
네 가지 3화음
3화음은 근음–3음–5음으로 되어 있고, 3도를 어떤 크기로 쌓느냐에 따라 네 종류가 됩니다.
3음을 빼면: 서스 코드
3음 대신 2음이나 4음을 넣으면 서스(sus) 코드가 됩니다. 장·단을 결정하는 3음이 없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열린 소리가 납니다. Csus4는 보통 C로 풀리며(4음 → 3음), 팝·록의 기타 반주에서 긴장–해결을 짧게 만드는 데 자주 씁니다.
위젯에서 서스4 → 장3화음 순서로 눌러 보세요. 4음(파)이 3음(미)으로 내려앉으며 해결되는 느낌이 듭니다. 코러스 직전 V 화음을 Vsus4 → V로 늘려 긴장을 한 번 더 끄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.
3화음을 더 깊이
- 5음은 생략해도 된다 — 완전5도는 근음의 배음에 이미 강하게 들어 있어 빠져도 화음의 성격이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. 반대로 3음은 장·단을 결정하므로 빠지면 성격이 모호해집니다(파워코드 = 1 + 5, 서스 코드).
- 증3화음의 대칭성 — 장3도로만 쌓아 옥타브를 3등분하므로 C+, E+, G♯+는 같은 음 집합입니다. 어느 음을 근음으로 들을지가 모호해 조성을 잠시 흐리는 장치로 씁니다.
- 장·단의 배음적 근거 — 장3화음(4:5:6)은 자연 배음렬에 가까워 안정적으로 들리고, 단3화음은 그 배음 구조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어두운 색을 띱니다. 이 차이가 문화적 학습과 겹쳐 “밝다/슬프다”의 인상이 생깁니다.
- 보이싱과 겹침 — 4성부나 기타 코드처럼 음이 3개보다 많을 때는 근음을 겹치는 것이 기본이고, 3음을 겹치면 소리가 탁해지거나 성부 진행이 어색해지기 쉽습니다(→ 전위와 보이스 리딩).
이해도 확인 퀴즈
0 / 21.C 코드를 이루는 세 음은?
2.코드 이름이 되는 맨 아래 음을 뭐라고 할까요?
이해도 확인 퀴즈
0 / 31.단3화음(Cm)의 구성은?
2.5음이 반음 낮아 긴장되고 불안정한 3화음은?
3.서스4 코드는 보통 어떻게 해결될까요?
이해도 확인 퀴즈
0 / 21.3화음에서 생략해도 성격이 거의 바뀌지 않는 음은?
2.C+와 같은 음 집합인 증3화음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