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undLab
HARMONY · 08

Secondary Dominants 세컨더리 도미넌트

어떤 코드든 잠깐 주인공으로

조 밖의 코드인데 이상하게 자연스러운 코드의 대부분은 세컨더리 도미넌트입니다. 목표 코드의 딸림화음을 앞에 끼워 그 코드를 잠깐 으뜸화음처럼 들리게 만드는 원리, V7/vi·V7/V 표기, 5도권으로 찾는 법을 익힙니다.

먼저 알면 좋아요 화성 기능조와 5도권

잠깐 다른 코드를 집처럼

G7 → C처럼 딸림7화음은 다음 코드로 강하게 끌려가요. 이 힘을 다른 코드에도 빌려줄 수 있어요. 예를 들어 Am으로 가기 직전에 E7을 넣으면, Am이 잠깐 “집”처럼 들리며 더 극적으로 도착해요. E7은 C장조 가족이 아닌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.

직접 해보기

실습 가이드

오른쪽 위젯에서 I–V7/vi–vi–IV(C–E7–Am–F)를 재생해 보세요. 둘째 칸의 E7이 주황색 “세컨더리”로 표시돼요. 그 칸을 팔레트의 iii(Em)으로 바꿔 들어 보세요. 같은 자리인데 E7일 때 Am으로 넘어가는 힘이 훨씬 강해요.

”무엇의 V”인가

세컨더리 도미넌트는 “목표 코드의 5도 위에서 만든 딸림7화음”입니다. 표기는 V7/목표로 씁니다. C장조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
V7/ii = A7
Dm으로 가는 딸림화음
V7/iii = B7
Em으로 가는 딸림화음
V7/IV = C7
F로 가는 딸림화음 — I에 7음만 더한 것
V7/V = D7
G로 가는 딸림화음 — “더블 도미넌트”
V7/vi = E7
Am으로 가는 딸림화음 — 팝 발라드에서 가장 흔함

찾는 법은 5도권에서 목표 코드의 시계 방향 한 칸 위를 보는 것입니다. Am의 한 칸 위는 E, 그래서 E7.

실습 가이드

세컨더리 연쇄(C–A7–Dm7–D7–G7–C)를 재생해 보세요. A7 → Dm, D7 → G처럼 목표 코드마다 딸림화음을 앞세웠습니다. 다이어토닉 코드만 쓴 진행보다 훨씬 드라마틱하고, A → D, D → G → C처럼 근음이 5도 아래로 끌려 내려가는 흐름이 생깁니다.

세컨더리 도미넌트의 확장

  • 조 밖의 음은 이끎음 — V7/vi(E7)의 G♯은 Am의 이끎음, V7/V(D7)의 F♯은 G의 이끎음입니다. 멜로디에 이 반음 올린 음이 나오면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의심하면 됩니다.
  • 세컨더리 ii–V — 목표 코드 앞에 V7만이 아니라 ii7–V7을 함께 끼울 수 있습니다. Dm으로 가려면 Em7♭5–A7–Dm7. 재즈 스탠더드의 대부분이 이 작은 ii–V들의 연속입니다.
  • 트라이톤 대리 — V7은 3음·7음(트라이톤)을 공유하는 반음 위 딸림7화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. G7 대신 D♭7 → C. 베이스가 반음으로 내려가는 세련된 해결이 됩니다.
  • 해결하지 않는 세컨더리 — V7/vi 다음에 vi 대신 IV가 오는 등, 기대를 비켜 가는 해결(거짓종지의 확장)도 팝에서 자주 씁니다. 긴장을 만든 뒤 어디로 풀지 고르는 것이 작곡가의 선택입니다.

이해도 확인 퀴즈

0 / 2

1.C장조에서 Am으로 가기 직전에 넣으면 강하게 끌리는 코드는?

2.세컨더리 도미넌트는 조 안의 코드일까요?

이해도 확인 퀴즈

0 / 3

1.C장조에서 V7/V는?

2.V7/ii(C장조)는?

3.5도권에서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찾는 법은?

이해도 확인 퀴즈

0 / 2

1.E7(V7/vi)에서 Am의 이끎음 역할을 하는 음은?

2.G7의 트라이톤 대리 코드는?

세컨더리 도미넌트 Progression
칸을 고른 뒤 바꿀 코드를 누르세요
Key · 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