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RMONY · 07
Tensions 텐션
7화음 위에 얹는 색
7화음 위로 3도를 더 쌓으면 9·11·13이라는 텐션이 생깁니다. add9·maj9·m9·9·13처럼 코드에 색을 입히는 법, 어떤 텐션이 어떤 코드에 어울리는지, ♭9처럼 긴장을 더하는 변화 텐션까지 직접 쌓아 들으며 익힙니다.
먼저 알면 좋아요 7화음
코드에 반짝이를 뿌려요
C 코드(도 미 솔)에 레를 하나 더 얹으면 소리가 반짝이며 맑아져요. 이렇게 기본 코드 위에 색을 더하는 음을 텐션이라고 해요. 레는 도에서 한 옥타브 넘게 올라간 9도 자리라서 이 코드를 Cadd9이라고 불러요.
직접 해보기
실습 가이드
오른쪽 위젯에서 장7화음과 장9화음을 번갈아 들어 보세요. 레 하나가 더해졌을 뿐인데 소리가 훨씬 넓고 세련돼져요. 카페 음악, 시티팝, 발라드 반주에서 많이 들리는 소리예요.
9 · 11 · 13
7화음(1·3·5·7) 위로 3도씩 계속 쌓으면 9도, 11도, 13도가 나옵니다. 한 옥타브를 넘었을 뿐 실제로는 2음·4음·6음입니다.
9 (= 2음)
가장 많이 쓰는 텐션. 장·단·딸림 어느 코드에나 잘 어울립니다. add9은 7음 없이 9만 더한 것.
11 (= 4음)
단7화음(m11)에 잘 어울립니다. 장3화음 위에서는 3음과 반음으로 부딪혀 보통 ♯11로 올리거나 피합니다.
13 (= 6음)
딸림7화음(13)에 풍성한 색을 줍니다. 보통 5음과 11을 빼고 1·3·♭7·9·13로 칩니다.
실습 가이드
코드 이름에 9가 붙으면 7음도 포함된다는 약속이 있습니다. C9 = C7 + 9, Cmaj9 = Cmaj7 + 9. 7음 없이 9만 더하려면 add9이라고 적습니다. 기타 코드표에서 Cadd9과 C9을 헷갈리면 전혀 다른 소리가 납니다.
텐션을 고르는 법
- 어보이드 노트 — 코드 톤과 반음 위로 부딪히는 음(장3화음 위의 11 = 4음, 단화음 위의 ♭13 등)은 길게 울리면 탁해져 피하거나 경과적으로만 씁니다. 그래서 장조 I에는 9·13(몽환적인 리디안 색을 원하면 11을 반음 올린 ♯11), 단7화음에는 9·11이 어울립니다.
- 딸림화음의 변화 텐션 — 딸림7화음은 긴장이 목적이라 ♭9·♯9·♯11·♭13 같은 변화 텐션을 얹어 긴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 G7(♭9) → C처럼 ♭9(라♭)는 해결 화음의 5음(솔)으로 반음 내려갑니다.
- 텐션은 음계에서 나온다 — 어떤 코드에 어울리는 텐션은 그 순간의 음계(코드 스케일)에 들어 있는 음입니다. 다이어토닉 V7은 믹솔리디안(9·13), 단조로 가는 V7은 화성 단음계 기반(♭9·♭13)이 자연스럽습니다(→ 모드).
- 보이싱이 텐션을 살린다 — 텐션은 맨 위나 안쪽에 두고, 근음은 베이스가 맡게 하면 덜 탁합니다. 피아노의 루트리스 보이싱(근음 생략: 3·7·9·13)은 베이스와 역할을 나눠 텐션을 선명하게 들려줍니다.
이해도 확인 퀴즈
0 / 21.Cadd9에 더해진 음은?
2.텐션의 역할은?
이해도 확인 퀴즈
0 / 31.C9과 Cadd9의 차이는?
2.9도는 실제로 몇 번째 음과 같은 음이름일까요?
3.장3화음 위에서 11(4음)을 보통 피하는 이유는?
이해도 확인 퀴즈
0 / 21.G7(♭9)의 ♭9는 C로 해결될 때 어디로 갈까요?
2.근음을 생략하고 3·7·9·13 등으로 치는 피아노 보이싱은?